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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M&A변호사

스타트업 M&A, 계약서 서명 전에 구조와 리스크를 점검해야 합니다

핵심 요약

스타트업M&A는 지분양수도(주식매매), 영업양수도, 합병 등 거래 구조에 따라 세금·책임관계·고용승계 방식이 크게 달라집니다. 초기 스타트업일수록 스톡옵션, 전환사채(CB), SAFE, 투자자 동의권 등 복잡한 자본구조가 얽혀 있어 실사 단계에서 매도인 측이 인지하지 못했던 리스크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법상 주주총회 특별결의, 소수주주 보호, 영업양수도 승인 절차(상법 제374조) 등 절차적 요건을 놓치면 거래 자체가 무효로 다뤄질 수 있어 계약 체결 전 법률자문이 필요합니다.

기업법무 · M&A관련법: 상법,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주식매매·영업양수도·합병

스타트업 M&A는 상장사 M&A와 달리 지분구조가 복잡하고 스톡옵션·전환사채·SAFE 등 다양한 투자계약이 얽혀 있어 실사에서 예상치 못한 쟁점이 자주 나옵니다. 이 페이지는 창업자와 투자자, 인수기업이 거래 단계별로 무엇을 점검하고 어떤 조항을 협상해야 하는지 정리했습니다.

스타트업M&A,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나요

스타트업 M&A는 목적과 상황에 따라 크게 세 가지 구조로 진행됩니다. 세금 부담, 책임 승계 범위, 필요한 절차가 구조마다 다르므로 초기에 어떤 방식을 택할지 정하는 것이 협상의 출발점이 됩니다.

주식매매(지분인수)
회사 지분 전체 또는 일부를 인수해 경영권을 이전받는 방식
절차 복잡도상대적으로 단순, 주주간 계약 중심
책임 승계법인 자체가 유지되어 우발채무도 함께 인수
필요 절차이사회·주주총회 결의(정관에 따라 다름)
주요 쟁점스톡옵션·CB·SAFE 등 잠재적 지분 처리

회사의 계약관계·라이선스·인허가가 그대로 유지되어 서비스 연속성 확보에 유리하지만, 부외채무 등 숨은 리스크를 실사로 걸러내야 합니다.

영업양수도
특정 사업부문이나 자산만 선별해 이전받는 방식
절차 복잡도이전 대상 자산·계약 목록화 필요
책임 승계원칙적으로 명시한 자산·채무만 승계
필요 절차영업 전부·중요 일부 양도 시 주총 특별결의(상법 제374조)
주요 쟁점고용승계 범위, 거래처 계약 이전 동의

우발채무를 차단할 수 있어 인수기업이 선호하지만, 인허가나 핵심 계약이 재이전 대상에서 자동 승계되지 않을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상법 제374조 제1항 제1호).

합병
두 회사를 하나의 법인으로 통합하는 방식
절차 복잡도가장 복잡, 채권자보호절차 필수
책임 승계소멸회사의 권리·의무가 포괄적으로 승계
필요 절차합병계약서 승인 주총 특별결의, 채권자보호절차(상법 제527조의5)
주요 쟁점합병비율 산정, 소수주주 주식매수청구권

그룹사 편입이나 조직 통합 목적에 적합하지만 채권자보호절차 등 법정 기간이 소요되어 거래 종결까지 시간이 더 걸립니다.

스타트업M&A | 거래 구조 설계와 자본구조 파악

스타트업은 창업 초기 발행한 스톡옵션, 전환사채, SAFE(조건부지분인수계약) 등으로 완전희석 지분(fully diluted)이 명목 지분과 크게 다른 경우가 흔합니다. 거래구조를 정하기 전에 실제 인수 대상의 지분이 어떻게 구성되는지부터 파악해야 합니다.

완전희석 기준 지분율 확인

미행사 스톡옵션과 전환사채가 모두 주식으로 전환된다고 가정할 때의 지분율(fully diluted basis)을 기준으로 인수 지분율과 가격을 협상해야 합니다. 명목 지분만 보고 계약하면 인수 후 예상보다 지분이 희석되는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주주간계약과 투자자 동의권 확인

기존 투자자와 체결된 주주간계약에 동반매도청구권(drag-along), 우선매수권, 동의권 조항이 있으면 M&A 진행에 해당 투자자의 동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를 확인하지 않고 거래를 추진하면 계약 체결 이후 투자자의 이의제기로 거래가 지연되거나 무산될 수 있습니다.

구조에 따른 과세 효과 비교

주식양도, 영업양도, 합병은 과세 방식과 시점이 다르므로 세무 전문가와 함께 구조별 세금 부담을 비교해 최종 거래 구조를 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스타트업M&A | 법률실사에서 드러나는 리스크

법률실사(legal due diligence)는 인수 대상 회사의 법적 리스크를 사전에 발견해 가격 조정이나 계약 조건에 반영하기 위한 절차입니다. 스타트업 특유의 리스크 유형을 이해하고 있어야 실사 범위를 정확히 잡을 수 있습니다.

지식재산권 귀속 확인

공동창업자나 프리랜서 개발자가 만든 핵심 기술·소스코드의 권리가 회사에 적법하게 귀속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근로자가 직무발명을 한 경우 계약이나 근무규정으로 승계 절차를 밟지 않았다면 권리 귀속에 다툼이 생길 수 있습니다(발명진흥법 제10조 참고).

노동관계 리스크 점검

초기 스타트업은 근로계약서 미작성, 포괄임금제 오남용, 연장근로수당 미지급 등 노동법 위반 소지가 실사에서 자주 발견됩니다. 이런 리스크는 인수 후 우발채무로 이어질 수 있어 손해배상(indemnification) 조항 설계에 반영해야 합니다.

주요 계약의 변경통제조항(COC) 확인

거래처·플랫폼 제휴계약에 경영권 변동 시 상대방의 동의나 해지권을 부여하는 조항(change of control clause)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를 놓치면 인수 완료 후 핵심 거래관계가 끊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스타트업M&A | 주식매매계약(SPA) 핵심 조항 협상

실사에서 발견한 리스크는 결국 계약서의 진술 및 보장, 면책, 가격조정 조항으로 반영됩니다. 매도인과 인수기업 양쪽의 이해가 첨예하게 갈리는 조항들이 있어 사전에 협상 포인트를 정리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술 및 보장(R&W)과 면책 조항

매도인이 회사 상태에 대해 진술·보장한 내용이 사실과 다를 경우 인수기업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입니다. 면책 청구 가능 기간, 최소청구금액(basket), 최대배상한도(cap)를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 매도인의 실질적 리스크 부담이 크게 달라집니다.

가격조정 및 에스크로

거래대금 일부를 에스크로(escrow) 계좌에 예치해 면책 청구가 발생했을 때 우선 지급받는 구조를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순자산조정(closing adjustment) 방식과 함께 협상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선행조건과 락업(lock-up)

거래 종결 전 이행해야 할 선행조건(필수 동의 획득, 특정 계약 정리 등)과 핵심 인력의 일정 기간 근속을 요구하는 락업·리텐션 조항은 인수 후 조직 안정성과 직결되어 구체적으로 명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스타트업M&A | 인수 후 통합과 종업원 처우

거래 종결 이후에는 조직 통합, 스톡옵션 처리, 기존 임직원 고용 승계 문제가 남습니다. 인수 전 계약서에 어떻게 정했는지에 따라 분쟁 소지가 달라집니다.

미행사 스톡옵션 처리

인수 시 미행사 스톡옵션을 현금으로 보상(cash-out)하거나 인수기업 주식으로 전환하는 방안 중 무엇을 택할지는 상법상 절차와 주주총회 특별결의 요건(상법 제340조의2 이하)을 검토해 정해야 합니다.

고용승계와 근로조건 변경

영업양수도 방식에서는 근로관계가 원칙적으로 포괄승계되는 것으로 다뤄지는 경우가 많으나, 근로자가 승계에 반대할 권리도 함께 검토되어야 합니다. 근로조건을 불리하게 변경하려면 근로자의 동의나 적법한 절차가 필요합니다(근로기준법 제94조 관련 취업규칙 변경 원칙 참고).

스타트업M&A, 이렇게 진행됩니다

  1. 01
    초기 자문 및 거래구조 설계

    인수·매각 목적과 자본구조를 파악해 주식매매, 영업양수도, 합병 중 적합한 구조를 검토합니다.

  2. 02
    term sheet·LOI 협상

    거래 조건의 큰 틀(가격, 구조, 배타적 협상기간, 실사 범위)을 담은 비구속적 합의서를 작성합니다.

  3. 03
    법률·재무·세무 실사

    법률실사팀이 계약, 지식재산권, 노동, 소송 리스크를 점검하고 재무·세무 자문사와 결과를 공유합니다.

  4. 04
    본계약(SPA) 체결

    실사 결과를 반영해 진술 및 보장, 면책, 선행조건 등 세부 조항을 협상하고 계약서를 확정합니다.

  5. 05
    종결(Closing) 및 후속 절차

    선행조건 충족을 확인하고 대금 지급, 지분 이전, 임원 변경 등 종결 절차를 진행합니다. 필요 시 주주총회·채권자보호절차 등 법정 절차를 병행합니다.

  6. 06
    인수 후 통합(PMI) 자문

    조직 통합, 스톡옵션 처리, 고용조건 변경 등 종결 이후 발생하는 법률 쟁점을 정리합니다.

자문 비용은 이렇게 산정됩니다

자문료(착수금 성격)

거래 규모, 실사 대상 범위(계약 건수, 자회사 유무), 예상 소요 기간을 기준으로 산정합니다. 자문 범위를 실사만 맡길지, 계약 협상까지 맡길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성과 연동 비용

거래 종결을 조건으로 하는 성공보수 방식을 별도로 협의할 수 있습니다. 거래 규모와 복잡도를 함께 고려해 정합니다.

실비

등기·인지세, 외부 회계·세무 자문사 연계 비용, 번역·공증 비용 등이 별도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사 범위에 따른 변동

법률실사만 진행할지, 재무·세무 실사와 통합해 진행할지에 따라 투입 인력과 기간이 달라져 비용도 달라집니다.

※ 비용은 사건의 난이도와 구체적 사정에 따라 달라지며, 정확한 금액은 상담을 통해 안내해 드립니다. 특정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스타트업M&A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1️⃣ 매도인(창업자) 관점 점검
  • 완전희석 기준으로 정확한 지분율을 계산해 보셨나요?
  • 주주간계약에 동반매도청구권이나 우선매수권 조항이 있나요?
  • 스톡옵션 부여 내역과 행사 조건을 문서로 정리해 두셨나요?
  • 핵심 지식재산권이 회사 명의로 적법하게 귀속되어 있나요?
  • 주요 거래처 계약에 경영권 변동 시 해지 조항이 있는지 확인하셨나요?
2️⃣ 인수기업 관점 점검
  • 대상 회사의 노동법 준수 여부(근로계약서, 수당 지급)를 확인하셨나요?
  • 실사에서 발견한 리스크를 면책 조항과 가격조정에 반영할 계획이 있나요?
  • 핵심 인력의 리텐션(잔류) 조건을 어떻게 설계할지 검토하셨나요?
  • 인허가나 라이선스가 거래 구조에 따라 재취득이 필요한지 확인하셨나요?
3️⃣ 투자자(주주) 관점 점검
  • 보유 지분에 동반매도청구권이나 우선매수권이 있는지 확인하셨나요?
  • M&A로 인한 투자금 회수(exit) 시 세금 처리 방식을 검토하셨나요?
  • 주주총회 특별결의 요건과 반대 시 주식매수청구권을 이해하고 있나요?
4️⃣ 계약 체결 전 최종 점검
  • 진술 및 보장 조항의 면책 한도와 청구기간이 합리적으로 설정됐나요?
  • 선행조건(필수 동의, 계약 정리)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나요?
  • 종결 이후 스톡옵션·미지급 인센티브 처리 방안이 계약에 반영됐나요?

자주 묻는 질문

Q. 스타트업M&A는 일반 기업 M&A와 무엇이 다른가요?

스타트업은 스톡옵션, 전환사채, SAFE 등 다양한 형태의 잠재적 지분이 얽혀 있어 완전희석 기준 지분 계산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초기 단계에서 계약관계나 인사관리 체계가 정비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실사에서 발견되는 리스크의 유형도 상장사와 다릅니다.

Q. M&A 진행 중에 투자자 동의를 꼭 받아야 하나요?

주주간계약에 동반매도청구권, 우선매수권, 동의권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면 해당 투자자의 동의 없이는 거래를 진행할 수 없거나 이후 이의제기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계약서 검토를 통해 동의가 필요한 투자자와 그 범위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Q. 영업양수도를 하면 회사의 채무는 인수기업에 승계되지 않나요?

원칙적으로 영업양수도는 이전 대상으로 특정한 자산과 채무만 승계하는 방식입니다. 다만 상호를 계속 사용하는 경우 등 예외적으로 인수기업이 양도인의 채무에 대해 책임을 지는 경우가 있어(상법 제42조 참고), 구체적 사안에 따라 검토가 필요합니다.

Q. 합병 절차에서 채권자보호절차는 왜 필요한가요?

합병은 소멸회사의 권리·의무가 포괄적으로 존속회사에 승계되므로 채권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일정 기간 이의제기 기회를 주는 절차가 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상법 제527조의5). 이 절차를 거치지 않으면 합병의 효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Q. 스톡옵션을 받은 임직원은 M&A로 어떻게 되나요?

계약 조건에 따라 미행사 스톡옵션을 현금으로 보상받거나 인수기업 주식으로 전환받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구체적인 처리 방안은 M&A 계약서와 스톡옵션 부여 계약의 내용을 함께 검토해 정해집니다.

Q. 실사 결과 문제가 발견되면 거래가 무산되나요?

문제의 경중에 따라 거래가 무산되기보다는 가격 조정, 면책 조항 강화, 선행조건 추가 등으로 계약에 반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중대한 법적 리스크(핵심 지재권 미귀속 등)가 발견되면 거래 자체를 재검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Q. M&A 계약 체결 후에도 매도인이 책임을 지는 경우가 있나요?

네, 진술 및 보장 조항 위반이 사후에 발견되면 계약에서 정한 청구기간과 한도 내에서 매도인이 손해배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계약 체결 전 면책 조항의 범위와 기간을 신중하게 협상해야 합니다.

Q. M&A 자문은 실사부터 맡겨야 하나요, 계약 협상 단계부터 맡겨도 되나요?

가능하면 term sheet 협상 초기부터 자문을 받는 것이 거래구조 설계와 실사 범위 결정에 유리합니다. 다만 이미 조건이 상당 부분 정해진 상태라면 계약 검토와 협상 단계부터 자문을 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Q. 해외 투자자가 포함된 M&A는 무엇이 더 복잡한가요?

해외 투자자의 지분 인수·매각이 포함되면 외국인투자촉진법상 신고 절차나 외환거래 관련 절차가 추가로 필요할 수 있습니다. 거래 구조 설계 단계에서 이런 절차의 소요 기간을 미리 반영해야 합니다.

공식 참고자료

국가법령정보센터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 대한법률구조공단

본 페이지의 내용은 일반적인 법률 정보이며 개별 사건의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구체적인 판단은 사안에 따라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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